[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울버햄턴 탈출에 실패한 덴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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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동료인 울버햄턴 미드필더 레안더 덴돈커의 에버턴 이적이 무산됐다.
에버턴은 올 여름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알차게 전력 보강을 했다. 하지만 안드레 고메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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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은 에버턴이 벨기에 국가대표인 덴돈커 영입을 위해 울버햄턴에 850만파운드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울버햄턴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덴돈커는 현재 울버햄턴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는데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마테우스 누네스가 주전으로 분류된다. 덴돈커는 이들 뒤를 받치는 백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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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돈커 입장에서는 기회를 찾아 떠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울버햄턴은 당장 덴돈커를 보낼 마음이 없다. 울버햄튼은 최근 루크 쿤들을 스완지시티로 임대 보냈는데, 이게 덴돈커를 다른 팀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중 하나다. 주전 멤버 중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그라운드에 투입돼야 하는 자원이기 때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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