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0일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공단은 ▲골프 대중화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제공 및 활용 ▲지역 꿈나무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 개최 등 골프 산업 저변을 확대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와 지역 유소년 선수가 1대1로 팀을 구성하여 경기하는 방식의 '에콜리안 투어(가칭)'를 개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제도 및 정책 개선, 골프 저변 확대 등에 있어서도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공익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골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고 골프 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적극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1년 6월부터 골프 대중화를 목적으로 쓰레기 매립지, 폐광산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에콜리안'을 전국 5곳(광산, 정선, 제천, 영광, 거창) 운영하고 있다. 에콜리안은 캐디 없이 최저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골프장으로 지난해 23만5000명이 방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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