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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 속에 시작을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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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김세영이 초대 대회 챔피언에 등극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 김세영은 지난해도 넬리 코다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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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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