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저우못(베트남)=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예림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2600만원) 최종 라운드를 챔피언조로 출발한다.
최예림은 17일(한국시각) 베트남 빈즈엉성 투저우못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던 최예림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정민 고지우를 1타차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하게 됐다.
최예림은 이날 뛰어난 샷과 좋은 퍼팅 감을 앞세워 버디를 쌓아갔다. 11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에 그쳤으나, 16~1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던 고지우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으나, 이정민과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며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날 보기 없이 6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2위로 뛰어 오른 이정민은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최종 라운드 기대감을 높였다.
투저우못(베트남)=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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