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힘찬 목표를 안고 출발한 새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이들이 있다.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토끼띠 선수들이 주인공. 땀과 눈물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무대에 선 이들에게 그동안 손에 잡히지 않았던 정상의 목표는 올해 더 간절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KPGA에선 1999년생 선수들의 약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2022시즌 장타상을 차지한 정찬민(24)과 투어 4년차에 접어든 고군택(24)은 올해 기량이 무르익었다는 평가. 정찬민은 데뷔 첫해인 지난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11야드를 기록했고, 총 14개 대회에서 톱10 두 차례 포함 7회 컷 통과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고군택은 작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4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기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의인(24) 박형욱(24) 윤도원(24) 등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토끼띠 신인'들도 생애 첫 승의 염원을 품고 있다.
KLPGA에선 1999년생 토끼띠 선수인 안지현(24) 최예림(24)이 눈에 띈다. KLPGA투어 4년차가 된 안지현은 2022시즌 다소 주춤했던 성적을 올해 반등시킨다는 각오. 안지현은 "(2022년엔) 세웠던 목표를 하나도 이루지 못해 너무 힘들었다. 한편으로는 배우고 느낀 것도 많았다. 앞으로의 투어 생활에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고 돌아봤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안지현은 "내게 맞는 스윙을 찾는 것이 목표다. 또,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데, 그 선수들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돌아가겠다. 토끼띠의 해인 만큼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는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두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예림은 "하반기 성적이 좋지 않아 지난 시즌 내 점수는 70점"이라며 "체력 훈련과 퍼트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정규투어에서 첫 우승을 하기 전까지 나의 목표는 항상 '첫 우승'이다. 지켜봐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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