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 역을 연기한 배우 정성일이 유재석을 닮았다는 '밈'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네티즌은 유재석과 정성일의 비교샷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껏 진지한 하도영의 모습과 안경을 벗으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유재석을 비교한 샷이 웃음을 산다. 특히 실제로 마른 얼굴에 입가 주름 등이 닮은 듯한 모습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성일은 언제부터인가 일상에 스며든 동은(송혜교)으로 인해 아내 연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하도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김은숙 작가는 정성일 에대해 "인생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인물인데 잘 표현해 주셨다"며 "정말 차가울 땐 차갑고, 웃을 땐 나이스 한 표현을 정말 잘해줬다. 특히 목소리가 너무 좋다. 어떻게 써도 명대사처럼 들린다.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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