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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엄마 서정희, 팔순 할머니를 모시고 떠나는 대만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커다란 캐리어 2개에 큰 가방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공항에 도착한 서정희를 본 장복숙 여사가 "이럴 줄 알았다"며 혀를 끌끌 찬 것. "우리 공동의 짐"이라는 서정희의 의미심장한 말을 뒤로 하고 대만에 도착한 3대 싱글 모녀는 짐을 끌고 관광명소 임가화원에 입장했다. 서동주는 무거운 짐을 옮기느라 진땀을 흘렸고, 설상가상으로 "여기서 꼭 한복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단 말이야"라는 서정희로 인해 장복숙 여사의 분노 게이지는 치솟았다. 결국 사진 때문에 대만까지 한복 3벌에 족두리, 꽃신까지 바리바리 챙겨온 서정희를 향해 "옷 장사 하러 왔냐?"며 폭발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3대 싱글 모녀 모두 한복을 갈아입고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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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이 그려졌다. 연예인과 방송작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여행 역시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에게 시아버지, 시어머니, 딸, 시동생까지 시월드와 함께 가는 해외여행을 제안했다. 장정윤 작가는 "내가 왜? 친구들이 날 부러워할 것 같아? 차라리 내가 빠지는 건 어때?"라며 포기 선언까지 했지만 '행사비 입금'이라는 김승현의 해결책에 무너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여행에 앞서 시댁 식구가 김승현 부부의 신혼집에 들이닥쳤고 드레스룸과 침실, 냉장고까지 강제 오픈되는 상황이 그려지며 상상 초월 시월드 가족 여행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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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마친 '걸환장'은 스타 가족의 가족여행을 팔로우하면서 가족이기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재치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과 재미를 잡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스타 가족의 여행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를 높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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