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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은 2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서 2년 연속 세리머니 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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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다현은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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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토끼를 연상시키는 털장갑까지 준비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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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에 따라 이동과 멈추기를 반복하면서 자신이 고른 경품을 코트 밖으로 밀고 나가는 게임이었다.
시작과 함께 이다현은 가장 크고 알차 보이는 경품을 향해 빠르게 내달렸다. 사회자가 이다현을 자극하기 위해 말을 걸어도 흔들리지 않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현이 차지한 1등 경품은 냉장고였다.
이다현은 관중석에 올라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응원하던 팬에게 냉장고를 선물했다.
이다현은 "세리머니 라이벌은 없었다. 민지도 잘했고, 소휘 언니도 잘한 만큼 여러 선수들이 잘했다"라고 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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