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 군의 중학교 졸업식을 자랑했다.
10일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중학교 졸업식을 공개했다. "오늘 민이 중학교 졸업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민이랑 지금까지 잘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오윤아는 "3학년 담임선생님 김선희 선생님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너무 좋은 우리 밀알학교 선생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쓴 민이 군의 모습이 담겼다. 큰 꽃다발을 품에 안은 민이 군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다.
민이의 중학교 졸업에 많은 이모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윤아는 "우리민이 너무 멋지다! 정말 축하해! 또 더 멋진 민이의 모든 날들을 응원해"라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배우 엄지원은 "울 민이 이제 고등학생이네 졸업 축하해"라고 인사했다.
민이 군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민이는 평범하고 단순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는 것 같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면서 "이런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모이려면 부모님들이 용기를 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저도 두려움이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연예인이어서 아이를 숨긴 게 아니었다. 아이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나 피해를 줄까 봐 신경 쓰이더라. 근데 평생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지 않나. 잠깐의 불편함뿐일 테니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귀엽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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