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는 데이터기반행정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으로 新성장동력 마련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국마사회는 'DX 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4대 전략과 세부 과제를 선정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RPA)'의 시범 도입으로 2062시간 절감 효과를 창출했으며,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CXM전략 체계를 마련하는 등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디지털 혁신은 한국경마가 새롭게 맞이할 100년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국민과 민간에서 말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내외 지원과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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