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이애미 히트는 올 시즌 임팩트가 부족하다. 여전히 특유의 끈끈한 수비력과 팀농구를 펼치고 있지만, 성적은 지난 시즌에 비해 부족하다.
마이애미 히트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27일(한국시각)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는 것에 지쳤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는 동부의 강호였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32승29패로 동부 컨퍼런스 7위에 그치고 있다. 직전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는 103대108로 패했다.
NBA는 1~6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펼쳐야 한다.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직행의 위기다.
버틀러는 '누구도 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올 시즌은 실망스럽다. 그 원인을 빨리 알아내야 한다'고 했다.
버틀러는 마이애미의 에이스이자 리그 대표적 공수 겸장 포워드다. 마이애미는 그동안 전력 보강을 위해 여러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모두 결과물을 내지 못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데려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아데토쿤보는 소속팀 밀워키에 잔류했고, 이후 뚜렷한 전력 보강은 없었다. 단, 마이애미 특유의 팀 워크로 동부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하지만, 우승에는 2% 부족한 전력인 것은 사실이다.
마이애미가 과연 어떤 해법을 제시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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