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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주 3박자에서 모두 완승이었다. 공격에선 안타수 14대6에서 드러나듯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시켰고, 주루에선 견제사 2개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무려 7개의 도루로 롯데 배터리를 진빠지게 만들었다. 수비에서도 롯데가 2개의 실책을 범한 반면, LG는 깔끔한 수비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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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회 1사 1,3루에서 노진혁의 내야땅볼로 1점, 7회 2사 만루에서 김민석의 밀어내기 사구로 1점씩 따라붙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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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켈리는 4이닝 1실점으로 첫 시범경기 등판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최성훈 김진성은 깔끔하게 1이닝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이우찬이 밀어내기 점수를 내줬지만 윤호솔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잘 수습했다. 9회는 유영찬이 책임졌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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