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우승 빼고 다해봤던 지난해 신인왕. 그 묵은 아쉬움을 시즌 첫 대회에서 풀었다.
이예원(20)이 2년 차 시즌 첫 대회에서 드디어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예원은 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확보하며 상금랭킹 3위(1억5379만원)로 올라섰다. 내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KLPGA투어 33번째 대회 만에 오른 정상.
지난해 준우승만 3차례나 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이예원은 5위 이내에도 무려 11차례 이름을 올렸다. 총 상금 8억4978만원으로 상금랭킹 3위에 올랐지만 딱 하나, 우승이 없었다. 충실한 겨울 훈련으로 쇼트게임 약점을 보완하며 단숨에 정상에 섰다.
이예원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전예성과 박지영 2명의 공동 2위에 6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예약했다.
하지만 우승을 목전에 두고 긴장한 듯 짧은 파 퍼트를 수차례 놓치면서 쫓겼다.
4번홀(파5) 버디로 1타를 줄였지만, 7번홀(파4), 10번 홀(파4), 13번 홀(파43)에서 보기를 범하며 2타 차로 쫓겼다.
하지만 14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5m 옆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차단했다. 다시 3타 차로 벌린 이예원은 4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첫 우승 트로피를 지켜냈다.
박지영과 전예성이 각각 2타씩 줄이며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소영과 안선주가 나란히 1타 씩을 줄여 공동4위(1언더파 287타). 시드전 수석 합격자인 신인왕 후보로 김민별은 2타를 줄여 1오버파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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