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2' '청춘월담'의 주인공 배우 표예진이 자신의 최애 간식을 소개했다.
표예진은 최근 공개된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유튜브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최근 구입한 명란김을 소개하며 "최근 친구 추천으로 사봤다"며 "밥먹을 때 간편하게 먹으려고 샀다가 그냥 간식으로 먹고 있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다. 맥주 한 잔할 때 먹으면 딱 인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와 함께 화보도 공개됐다. 사진 속 표예진은 블랙 원피스부터 아방가르드한 도트 슈트까지 다양한 착장과 무드를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이미지와 의상에 대한 높은 이해로, 매 컷 10분 안에 오케이를 받아내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스스로도 "예쁘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뭐든 새로운 걸 해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표예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모범택시2' 동료들에게 소고기를 대접한 그는 그 이야기가 회자되는 것에 민망해하기도 하고, 반대로 '선배들에게 세뇌되어서 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며 "돌아보니 뒤늦게 합류한 자신이 잘 적응하고 뭐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배려해준 것을 알겠다"고 말했다.
'모범택시2'의 안고은, '청춘월담'의 가람이처럼 감정 표현의 파고가 큰 인물들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표예진은 "그런 신을 별개로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슬픔, 두려움, 비장함 같은 감정들이 그 인물들의 이면에 있는 게 아니라 비율을 달리하며 언제나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렇기에 밝을 수 있는 인물들이라 이해했다"고 말한 그는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방영본으로 보면서도 펑펑 울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표예진은 최근 웹툰 원작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의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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