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크리스에프엔씨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3400만원) 중간합계 선두 박 결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마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 결은 2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박 결은 이다연 한진선 최예림(이상 6언더파 138타)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박 결은 경기 후 "작년, 재작년에 비해 비거리가 늘었다. 제일 멀리 나가면 235m까지는 나가는 것 같다"며 "동계훈련 때 체력훈련을 많이 했다. 거리가 항상 스트레스이긴 했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매번 티샷 할 때마다 죽을 힘을 다해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아이언 샷으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그린 적중률이 많이 떨어져서 아이언샷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아이언 샷이 핀에 잘 붙고 원하는 방향으로도 보낼 수 있어서 훈련이 잘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를 두고는 "어제(1라운드)가 너무 잘됐던 것 같다. 오늘도 어제보다 버디는 적었지만 막아야 하는 홀에서 파세이브를 많이 해서 나름대로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4년 KLPGA에 입회한 박 결은 2018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무관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 대회 선두에 오른 만큼 우승 욕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3라운드가 펼쳐질 29일 예보된 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
박 결은 "비가 오면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우선 페어웨이에만 놓고 긴 채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경기하겠다. 너무 공격적으로는 가지 않으려 한다"고 공략법을 밝혔다.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한 가운데 커질 수밖에 없는 의욕을 두고는 "3라운드가 끝난 상황이라면 많이 떨리고 긴장됐겠지만 아직은 2라운드라 끝난거라 그런건 없다.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가 항상 우승이었기 때문에 우승을 하면 너무 좋겠지만 너무 매달리지는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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