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신들린 샷으로 리더보드 상단에 오른 이예원은 평정심을 유지했다.
이예원은 13일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펼쳐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쳤다.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마쳤던 이예원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됐다. 이날 이예원의 기록은 2017년 같은 대회 1라운드에서 김자영2와 이나경이 기록한 코스 레코드와 같다.
이예원은 경기 후 "오늘 아이언 샷이 생각했던 대로 가면서 생각했던 대로 공략이 잘 되면서 쉬운 퍼트가 남았고, 찬스를 잘 살려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코스레코드 경신을 이루지 못한 것을 두고는 "몰랐다. 마지막 홀에서 한 타라도 더 줄이자는 마음으로 했는데 (퍼트가) 조금 세서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는 오늘처럼 샷 감이 좋지 않았다. 파 세이브 잘하면서 버텼는데,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흐름을 바꿨다. 그 좋은 흐름이 오늘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지난달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승 뒤의 침체기를 두고 "우승 후 잘하고 싶었는데 맘대로 안 됐다. 조바심은 내지 않았고 내 플레이 집중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2승 기회를 잡은 것을 두고는 "5월에 있는 대회들을 다 좋아한다. 이번 대회도 좋아하고 다음주에 있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도 좋아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선두 자리를 신경 쓰지 않고 오늘처럼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리막 퍼트에 걸리면 타수를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내일은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데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소개했다.
용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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