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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과 CBS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와 절친한 소식통이 다음 시즌 복귀확률이 매우 높다고 했다. 2023~2024시즌 복귀할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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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에서 덴버 너게츠에게 4전 전패.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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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계획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는 '나도 모른다. 정말 모른다. 솔직히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고 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은퇴를 시사할 정도의 의미심장한 발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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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서 내려온 르브론의 승부처 지배력이 떨어졌다. 그가 코트에 서 있는 내내 좋지 않은 활동력이 이슈가 됐다.
즉, 덴버는 세트 오펜스 뿐만 아니라 속공, 얼리 오펜스에서도 LA 레이커스를 모두 앞섰고, 결국 완승. 경기가 끝난 뒤 르브론 제임스는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좌절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LA 레이커스가 르브론과 앤서니의 코어에 좋은 롤 플레이어만으로 우승반지를 도전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 시리즈였다. 즉, 르브론이 코어로서 존재하는 팀 시스템은 우승 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절감했을 공산이 크다.
결국 르브론은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말로 너무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해 정규리그 55경기에 출전했다. 발부상으로 올 시즌 고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와 트랜지션에서 활동력이 떨어지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르브론은 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매체들은 'LA 레이커스는 비 시즌 많은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특히 포인트가드 문제는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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