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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상철과는 친구로 친하게 지내는 중이다. 엄청 친하게 지낸다"라며 "현재 진행형인 사랑도 없다. 아직 솔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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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을 마치고 밖에서 몇번 만나고 정식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영숙을 만나면서 진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주위사람도 잘 챙기고 회사에서도 책임감 있게 일하더라"라며 "사람 자체가 빛나더라. 그래서 나도 빛날 수 있었다. 나의 외적인 부분, 사업적인 부분, 성격적인 부분도 덕분에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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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도 "서로 싸우지도 않았다"고 웃으며 "남은 인생에 대해 얘기하다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때문에 각자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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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한 14기의 최종 선택을 공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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