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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콘'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합동 콘서트로, 매년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 가운데, 비투비가 처음 '위버스콘'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위버스가 하이브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만큼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콘'에 대거 출격한 속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비투비도 '위버스콘' 무대에 올라, 반가움을 자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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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비투비 만의 재치 있는 입담은 관객들의 웃음을 사기 충분했다. 먼저 이창섭은 "우리 대기하고 있을 때는 차가운 바람 불었는데 공연장 들어오니 열기가 후끈하다"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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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민혁은 "처음 출연하는 '위버스콘'인 만큼 비투비 답게 멋진 라이브로 놀다오자는 얘기를 했다"고 했고, 임현식은 "이 곳 열기와 어울리는 곡을 골랐다. 열기를 식혀볼까 했더니 환호를 잘 해주셔서 오히려 뜨거운 무대가 된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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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저희 비투비의 파라다이스라면, 사실 이 장소는 우리 멜로디(팬덤)가 생각난다. 멜로디가 우리의 파라다이스다. 멜로디라는 이름도 그렇고 음악을 사랑하는 비투비라,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거 같다. 앞으로 저희가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음악들로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육성재가 "비투비 안 오면 '위버스콘' 안 오는 것이다"고 관객과 약속하며 "자리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만간 다시 찾아뵙겠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서라도 팬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겠다"고 인사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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