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 폴(38)이 '앙숙' 스테판 커리와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NBA 피닉스 선즈는 크리스 폴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다음 시즌 피닉스의 전력에서 제외시켰다.
'천재 포인트가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폴은 여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리그 최상급 패싱 능력과 세트 오펜스 조립 능력이 여전하다.
단, 나이에 따른 노쇠화, 잦은 부상으로 중요한 순간 가동이 중지된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와 케빈 듀란트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려 한다. 폴은 피닉스와 4년 1억2000만 달러의 계약을 했다. 2년 계약이 남아있고, 다음 시즌 1580만 달러 보장계약, 그리고 2024~2025시즌에는 아무것도 보장돼 있지 않다. 즉, 폴을 포기하는 대신 샐러리캡을 늘려 팀 시스템을 개편하려는 의도다.
폴이 시장에 나왔다고 소문이 돌면서 그의 영입에 적극적 구단이 많다. 그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패서이고, 주전은 아니더라도 10~15분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챔피언 반지를 차지한 적은 없지만, 플레이오프 경험은 풍부하다. 백업으로 뛴다고 가정하면 10~15분은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도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ESPN은 12일(한국시각) '크리스 폴은 FA로 풀릴 공산이 높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뉴욕 닉스,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가 모두 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고, 잠재적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뉴욕을 제외한 3팀은 우승후보들이지만, 올 시즌 실패했다.
골든스테이트가 눈에 띈다. 주전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가 있다. 커리는 3점슛 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클래식한 농구에서 벗어나 3점 & 트랜지션의 시대를 열었다. 정통 포인트가드에 가까운 크리스 폴과는 대척점에 선 선수다. 두 선수는 2010년대 라이벌로서 많은 맞대결을 펼쳤다. 대부분 끝내 커리가 승리를 거뒀지만, 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신경전도 있었다. '어깨 세리머니'가 대표적이다.
과연 폴과 커리가 한 팀에서 뛸 수 있을까. 단, 가능성은 아직 많지 않다. 골든스테이트 뿐만 아니라 나머지 3팀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필라델피아 제임스 하든과 트레이드 루머도 돌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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