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마이애미 히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드웨인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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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소식을 다루는 레이커스 데일리는 14일(한국시각) '드웨인 웨이드가 르브론 제임스의 발 부상이 레이커스에 큰 축복이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발 부상이 없었다면 서부 파이널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LA 레이커스가 승리했을까'라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레이커스에게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르브론의 부재였다. 훌륭한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위대한 선수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르브론이 코트에서 뛰지 않으면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탑 클래스 수준의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오스틴 리브스, 디엔젤로 러셀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 또 하치무라 루이 역시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정규리그 82경기 중 54경기만 출전했다. 그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LA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 서부 파이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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