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데뷔 20년만에 첫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열렸다. 이날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이자 배우 임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서 큰돈 벌 기회를 찾아 낯선 땅 수리남을 찾게 된 주인공 강인구를 연기한 하정우가 수상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는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 앞에서 상을 받아 너무 부끄럽고 또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수리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수리남' 모든 배우, 스태프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공개된 OTT 드라마 및 예능을 대상으로한 국내 최초 시리즈 콘텐츠 시상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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