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유가 데뷔한 해에 뉴진스 막내 혜인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24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뉴진스 편이 공개됐다.
아이유와 뉴진스는 '청룡영화상'에서 만난 적이 있다. 아이유는 "먼 발치에서 무대를 보면서 '뉴진스가 나왔어~~!'라면서 재미있게 봤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는데 그 와중에 뉴진스분들까지 축하무대하러 나와주셔서 완전 땡잡았다 싶었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기억이 난다. 그날 기억으로는 저희끼리 에너지를 받고 되게 재미있던 걸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게 느껴졌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뿐 아니라 모든 무대에서 멤버들이 교류를 해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하는 무대를 만들어주신다"고 칭찬했다.
혜인은 "평소에도 아이유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듣는다. 오면서도 들으면서 왔다.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해인이 (저를 보고) 토끼처럼 ??溜? 저를 쳐다봐서 뉴진스가 와 있다는게 실감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팔레트'에 나온다고 들었을 때 많이 신났다. 아이유 선배님과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왔고, 솔직히 선배님과 너무 춤을 같이 춰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유와 뉴진스는 서로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민지·하니가 빵을 엄청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아이유는 "빵은 진지한 맛이 나면 안된다. 마늘빵을 별로 안좋아하고 피자빵 소시지빵은 진지한 맛이 나서 안좋아한다"며 '달콤하고 크림, 설탕 뿌린' 빵을 좋아한다는 공통 분모를 형성했고, 혜인은 숫자 '2008'로 공통점을 형성했다. 아이유가 2008년에 데뷔했는데, 혜인은 2008년생인 것. 아이유는 "그때 당시에 방송국이나 스케줄을 가면 '중학생이 데뷔했다고?'라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혜인이 듣고 있을 것 같다. 대본에서 이걸 보고 많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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