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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LG-KIA전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됐었다. LG가 KIA 에이스 양현종을 공략해 1회초 5점, 2회초 3점을 뽑아 8-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2회말 1사 1루서 7번 이우성 타석 때 많은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55분간 기다린 끝에 경기 재개가 힘들다는 판단속에 노게임이 결정됐었다. 8-0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LG로선 1승을 눈앞에 두고 놓친 셈이 됐고, KIA는 1패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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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KIA 이의리와 LG 이정용의 국내 선발의 맞대결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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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후반기 들어 8승1무4패로 좋은 성적을 올리며 다시 5강 진입에 희망을 만들었다. 고민 속에 외국인 투수 2명을 바꿨고, 부상으로 빠졌던 나성범 김도영 등의 활약으로 투-타에 안정감이 생기며 확실하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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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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