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유미가 과거 연기 전 신발에 돌멩이를 넣은 이유를 밝혔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하나만 파는(?) 정유미, 유부초밥부터 돌멩이 까지..?"라면서 선공개 했다.
'윤식당'에 합류한지도 6년 됐다는 정유미는 "한 때는 요리에 빠져가지고 요리를 엄청 했다"며 "한 때 떡국에 꽂혀서 매일 떡국만 먹었다"며 웃었다. 그는 "제가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그때부터 친구들 불러서 질릴 때까지 계속 먹었던 것 같다. 노래도 질릴 때까지 한 곡만 듣는다"며 하나에 꽂히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취향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떡국 이후 만두에 꽂혀서 한때 맨날 만두만 엄청 먹었다. 그게 엄청 힐링이 된다. 단순 노동"이라며 "오늘은 유부 초밥 먹었다. 사실 3일 전부터 유부초밥만 먹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유미는 '힘든 장면 촬영을 앞두고 일부러 안 자려고 졸릴까봐 신발에 돌멩이를 넣었다더라'는 말에 "지금은 안 그런다. 예전에는 항상 촬영장 가면 너무 즐겁다. 그래서 '최대한 내 몸을 불편하게 만들어놓자'고 해서 신발에 피가 안나는 선에서 돌멩이를 넣었다"고 밝혔다. 그는 "뛸 때마다 아프니까 웃음이 사라진다"면서 "제가 연기를 잘 할 수 있을지 도무지 모르겠으니까 일단 그렇게라도 제 몸을 괴롭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정유미는 "그게 잘하는 거라고 혼자 착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왜 넣는지 모르는 주변 분들은 '신발에 돌을 넣네? 연기 하기 전에 특이하더라'라면서 소문이 돌 수도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유미는 다양한 취미 생활, '윰블리'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 정반대 성격인 이서진과의 에피소드, 성시경과 낸 듀엣곡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재미를 안긴다. 또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주열매', '주여름' 등 그간 맡은 역할 중 자기님이 꼽은 인생 캐릭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이야기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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