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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밀워키와 2025~2026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아직 3시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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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가 원하면 밀워키에 잔류할 수 있고, 아니면 완전한 FA로 타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옵션이다. 밀워키와 실제 계약기간은 2시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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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는 '아데토쿤보는 이번 여름 밀워키와 재계약은 생각이 없다(he indicated that he does not plan to re-sign with the Bucks this summer)'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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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2020~2021시즌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50년 만에 NBA 파이널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이후,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에게 패했다.
이미 2021년 FA 자격을 얻은 아데토쿤보를 두고 많은 영입 경쟁이 이뤄졌다.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LA 레이커스는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슈퍼맥스 계약'을 통해 밀워키 잔류를 택했고, 한 차례 '의리'를 지켰다.
이번에는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밀워키는 전력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승 핵심 멤버였던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브룩 로페즈 등은 노쇠화됐다.
올해 아데토쿤보는 28세에 불과하다. 여전히 전성기다. 그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역동성을 봐야 한다. 팀이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함께 갈 것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밀워키가 우승 혹은 우승에 가까운 전력을 다시 구축한다면,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년 여름 혹은 2025년 여름 아데토쿤보 영입전은 '태풍'이 될 것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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