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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은 5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점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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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때린 시즌 7호포는 7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무려 44일만의 손맛이었다. 리그 최고의 수비력은 물론 20홈런 이상의 장타력을 기대했던 롯데에겐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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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 역시 매서운 타격과 더불어 불꽃 같은 2루 송구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유강남의 약점으로 꼽히는 도루 저지 부문에서 두 선수가 강점을 보이는 점이 이채롭다. 유강남은 "요즘 후배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면서도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강남이 부상일 때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나. 언제든 준비돼있다. 유강남이 FA 영입선수이긴 하지만, 후배들을 보면서 많은 걸 느낄 거다. 팀에겐 도움이 되는 일이다."
2017년 강민호가 떠난지 6년. 롯데는 최고의 포수 풍년 시대를 맞이했다. 안방 경쟁의 시너지 효과를 팀 전체의 상승세로 이어갈 수 있을까.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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