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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웨딩데이'를 맞은 심형탁-사야 부부는 일본에서 건너온 사야의 친정 식구들과 함께 헤어&메이크업을 받았다. 잠시 후, 예식장에 도착한 심형탁은 사야를 신부대기실에 에스코트한 뒤, 하객들을 맞이했다. 이후 본격적인 예식이 시작됐고, 심형탁과 사야는 함께 웨딩로드로 입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직접 써온 혼인서약서를 낭독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주례 없이 치러진 예식 중 하객들의 덕담 시간이 주어져 감동을 안겼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이 심형탁 부부에게 전하는 결혼 명언으로 현장을 '올킬'했다. 또 다른 '국민 사랑꾼' 션도 덕담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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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축가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사야가 축가의 주인공이 심형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현장이 웃음바다로 돌변했다. 이내 심형탁은 마음을 다잡고 진심을 다해 축가를 불렀고, 사야는 결국 눈물을 뚝뚝 흘렸다. 심형탁 역시 사야가 울자, 오열하며 노래를 겨우 마쳤다. 그러면서 사야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져,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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