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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찬의 자수는 조득찬이 설계한 것이었다. 김도하는 조재찬을 숨겨준 조득찬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그러나 조득찬은 동생과 김도하가 물에 빠지면 김도하를 구할 것이라고 했다. 조득찬의 말은 진실이었고, 김도하는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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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솔희는 김도하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연서동 사람들과 함께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는 성공적이었다. 김도하는 자신에게 큰 존재가 되어 준 목솔희, 그리고 연서동 이웃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기에 이어진 달콤한 입맞춤은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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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솔희는 이강민(서지훈)의 부탁으로 조재찬에게 향했다. 조재찬과의 심문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이강민이 조득찬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 목솔희는 조득찬의 요청으로 온 척 조재찬을 흔들었다. 김도하와 조득찬이 아직도 붙어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재찬은 순간 "동생이 전 여친을 죽였는데!"라고 발끈했고, 이는 목솔희에게 거짓으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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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솔희는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강민의 도움으로 금고까지 찾아냈지만, 비밀번호를 알 길이 없었다. 난항을 겪던 목솔희는 데스크 매트 밑 김도하와 조득찬이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김도하를 바라보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득찬. 순간 목솔희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의아했던 조득찬의 말과 행동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 것. 범인은 김도하와 가까운 인물이자, 최엄지를 혼자 좋아했을 것이라는 이강민의 말까지 떠올린 목솔희는 범인이 좋아했던 상대가 '최엄지'가 아닌 '김도하'임을 확신했다.
조득찬은 모든 것을 내려 놓기로 결심했다. 차의 속력을 높이던 조득찬이 핸들에서 손을 놓았다. 쫓아온 김도하와 이강민이 의식을 잃은 그를 구하는 사이 차량이 폭발했고. 목솔희에게 이명이 찾아오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목솔희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사고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또 충격적인 진실 앞에 김도하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진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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