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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보성은 '짠당포'에 맡길 물건으로 가족 앨범을 꺼냈다. "뽀뽀하는 사진도 있다"며 앨범을 소개하며 환하게 웃는 김보성. '신나는 물놀이. 정우야 아빠가 지켜줄게'라고 적힌 멘트에서 아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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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좀 고독하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면서 "아들들이 사춘기를 겪을 무렵부터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했다. 윤종신은 "보통 아들들은 퉁명스럽다"고 했지만, 김보성은 "그 정도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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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아들과 자꾸 부딪쳤던 이유로 "아들들에게 '남자', '사나이' 이런 것만 너무 강조했던 것 같다"면서 "오히려 대회가 안 되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애절하다.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됐으면 좋겠다"면서 "소원해진 건 나는 항상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연락은 차단 됐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 가슴이 아프다. 형제끼리는 친하다"면서 아들과의 관계 회복이 간절한 아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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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아이들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보고 싶은 마음은 도를 넘어갔다"며 아들들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려운 시절이라는 건 물질적으로 부족할 때 인 줄 알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가족간의 관계 소통이 제일 최고의 행복의 조건이다"면서 "일반적인 가정이 너무 부럽고, 그것이 감사한 일인 지 알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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