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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에서 등장한 3기 정숙은 "솔로 민박 촬영이 끝난지 2주 좀 넘었다. 2기 종수 님이랑 11기 영철님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였다"라 털어놓았다. 정숙은 '연락을 했냐'는 말에 "따로 연락을 했던 분은 2기 종수님이었다. 간헐적으로 연락했다"라 했다. 그러면서 "근데 영철님이 제 생일날 생일축하한다고 선물이랑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미소 지었다. 11기 영철은 따로 연락을 하지 않지만 선물만 챙겨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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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저희가 3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3시에 일이 끝났다더라. 이제 본인은 30분 정도만 늦겠다 생각을 하고 왔는데 결론적으로는 1시간이 넘게 늦었다"라며 속상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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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연락을 이틀 만에 읽더라. 그래서 나는 '1이 이렇게 안 없어질 수 있구나. 나 차단 당했나 싶었다"라며 속상해 했다. 종수는 "내가 이게.. 안그러겠습니다"라며 미안해 했다.
종수는 "저는 너무 억울하다. 제가 답장을 늦게 해서.. 잘못하긴 했는데 먼저 문자를 하기 전까진 연락을 안한다. '어라? 뭐자?' 싶었다. 진짜 궁금하면 제가 바쁘더라도 먼저 연락할 수 있지 않냐. 이틀 전에 마지막으로 연락을 하고 대화가 단절 됐다가 오늘 이렇게 만났다. 저랑 성향이 비슷한 거 같다"라 했다. 정수는 "다 먼저 다가가야지만 다가오는"이라며 '어떻게 하실 거냐'는 질문에 "제가 더 용기를 내봐야죠"라 단호하게 말했다.
종수는 지난번 옥순과 데이트처럼 이번에도 화장실을 다녀온다 말하고 이벤트를 준비했다. 꽃과 케이크를 준비한 종수에 정숙의 마음이 사르르 풀렀다. 종수는 "생일인데 챙겨주질 못해서. 생각해보니까 내 생일도 같이 보냈다. 생일을 다 같이 맞이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정숙은 "제 생일 당일에 유일하게 연락을 주신 분이 11기 영철님이었다. 한편으로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 종수님이랑은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생일 당일에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오늘 서프라이즈를 해줘서 '이런 것도 할 줄 아는 분이신가?'싶었다"라며 흐뭇해 했지만 이내 연락 문제로 다시 심란해졌다.
정숙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 사람에 대해 이해해야지' 스스로 합리화시키는 저를 보면서 '아 나 이사람 좋아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 고백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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