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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에 대해 이지혜는 "사실 초면이다. 이 분 오려면 기를 싹 모아가지고"라며 초인종이 울리지마자 벌떡 일어났다. 서준맘은 이지혜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서준맘은 "유튜브 보니까 나 따라했더라. 5만 원 줘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6만 원, 7만 원 주겠다. 나 많이 잘 산다"라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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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은 "피부가 왜 이렇게 좋냐"는 이지혜의 질문에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피부 관리 어떻게 해요?'라고. 근데 전 타고났다. 태어날 때부터 항시적으로 좋게 태어나야 한다. 사람들이 나한테 놀라는 게 얼굴이 작고 피부가 좋고 눈이 몰려서"라 농담했다. 이지혜는 "결혼해서 알다시피 다 가질 순 없다. 나는 술이랑 여자를 멀리한다. 근데 나도 멀리 한다"라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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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나는 진짜 먹이는 거 너무 좋아하고 다 먹고 가라. 사실 (술) 이거 먹을 사람이 없다. 우리 남편이 술을 안 마시잖아"라 했고 서준맘은 "우리는 술 너무 좋아한다. 아주 둘째다"라며 마라맛 농담을 했다.
서준맘은 이지혜를 위해 옷을 가져왔다고 챙겨왔다. 이지혜는 "유튜브로 서준맘 영상을 많이 봤다. 필라테스 언니 얘기했던 거 봤다. 초반에 거. 결혼했는데 남자가 너무 괜찮더라"라며 서준맘 콘셉트에 푹 빠졌다.
두 사람은 서로 옷을 바꿔입기로 했다. 이지혜는 "여러분 나 셋째 임신했나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옷이 너무 타이트해 배가 적나라하게 보인 것. 이지혜는 "나 진짜 어떻게 뭘 한 게 없는데, 나는 밤에 잠만 잤는데"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안겼다. 서준맘은 이지혜의 엉덩이에 "모자이크를 좀 해줘라"라며 놀렸다.
반면 서준맘은 키가 큰 이지혜의 옷을 입어 바지가 땅에 질질 끌렸다. 서준맘은 "난 오늘 엉덩이 봤으니까 뒷담화 생겼다"라며 "언니 셋째 생긴 거 알 안하고 다니지 마라. 딱 보니까 5개월이다. 5개월 됐는데 나한테 말 안해준 거 서운하다"라 끝까지 장난을 쳤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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