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프랑스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백스테이지에서의 리사의 모습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블랙핑크 리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ackstage fun"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프랑스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백스테이지에서의 리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리사의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이 눈길을 끈다. 하늘색부터 핑크색 계열의 가발을 착용,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환한 미소가 더해지자 인형 같은 비주얼이 완성됐다. '크레이지 호스'는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인 만큼 리사의 스타일은 파격적이면서도 과감했다.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출연 소식은 큰 이슈를 모았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주',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꼽힌다. 그러나 여성 댄서들의 파격적인 노출과 외설적인 아트 누드쇼 등으로 성상품화 논란을 부추긴다는 논란도 있다. 이에 리사의 출연을 앞두고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바.
그러나 팬들의 걱정과 달리 리사는 자신의 SNS에 적극적으로 쇼를 홍보하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 9월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총 5회 무대에 올랐고, 해당 회차는 전석 매진될 만큼 화제가 됐다.
특히 리사는 공연 후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불러달라"는 소감과 함께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해당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지난달 24일 스태프 없이 홀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최근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기로에 서있는 만큼 개인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렸던 바. 이러한 가운데 리사가 해외에서 수백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전해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던 전세계 부호 2위 LVMH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가 파리 데이트를 즐기는 목격담이 공개되고, 아르노 가족이 '크레이스 호스' 공연을 같이 봤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YG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고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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