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 냉전 중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24일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배우 윤박, 소이현·인교진의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윤박은 "두 분은 허니문 베이비였던 거냐"라며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소이현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우리는 결혼하고 아이가 8~9개월 만에 생겼다. 둘째 임신은 부부싸움 한 다음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윤박은 "부부싸움을 했는데 어떻게 둘째가 생기나?"라며 놀라워했고 소이현은 "그날 사실 내가 남편과 싸우고 집을 나갔다. 너무 화가 나서 중학교 동창들 만난다는 말을 안 하고 나갔다. 애들이랑 오랜만에 소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못 먹겠더라. 죽어도 술이 안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들한테 '인교진 때문에 기분이 진짜 안 좋은가 보다. 술도 못 먹겠다'라고 했다. 친구 중 한 명이 임산부였는데 그 친구와 같은 타임에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그 친구가 임신 테스트기를 사 오더니 나보고 해보라고 하더라. '나 교진오빠 때리고 싶은 사람이야. 임신 테스트기 할 수 없어'라고 하니까 자기를 믿고 해보라고 했다. 했는데 두줄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싸웠는데 전화가 오더라? 울면서 '오빠 임신했어'라고 하길래 '내가 잘못했어. 어디야? 데리러 갈게'라고 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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