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1000일 기념 데이트를 즐겼다.
하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000"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연애 1000일을 기념해 데이트 중인 하니와 양재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젓가락으로 숫자 '1'을, 손가락으로 '000'을 만들어 '1000'을 완성 시킨 두 사람. 이어 카메라를 향해 이를 자랑,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에 앞서 하니는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옴. 떡라면 하나를 나눠먹고 만화책 보고 있음"이라며 기념일을 맞아 촬영한 커플 사진도 공개했다.
이때 양재웅은 하니를 꼭 안거나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등 달달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끈다. 함께해 행복한 시간임이 두 사람의 똑 닮은 미소에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다소 코믹한 모자를 쓰고 이에 맞는 표정을 짓는 등 유쾌한 모습까지 똑 닮은 커플이었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6월 10세 연상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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