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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포상 대상에는 100승 달성 마주가 4명이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1993년 개인마주제 전환 이후 30주년을 맞은 올해, 상반기 이기선 마주의 100승 달성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4명의 마주가 100승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서울 마주 중 승수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남성(229승), 김창식(225승), 남승현(201승)은 2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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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주제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경마중단과 무관중 경마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도 경마 생태계 유지를 위해 묵묵히 버텨 영예로운 100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마주들에게 직접 소감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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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부문을 대표해 수상한 이종욱 마주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7경주에서 '티즈인디'가 우승을 하며 100승을 달성했다. 내륙의 대표적인 경주마 목장인 성수목장의 대표인 이종욱 마주는 "코로나 기간 동안 생산자이자 마주로서 참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100승을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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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시리즈의 진교원 마주 … "보다 박진감 넘치는 좋은 경주를 보여주고 싶어"
1993년 원년마주 정동진 마주 …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말과 경마에 대한 특별한 애정덕분"
100승을 안겨준 '정상킹덤'과 더불어 '정상럭키', '정상제트' 등 정상시리즈 5두를 보유하고 있는 정동진 마주는 1993년 원년 마주이다. 정동진 마주는 "개인마주제 초창기 원년 마주들이 이제 36명 정도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마주활동을 지속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다. 그래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말과 경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배 우승마 '나이스초이스'의 박재범 마주 … "우수한 경주마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지난 2004년 마주가 된 박재범 마주는 마주 데뷔 후 상금 수득 및 다승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풍마', '대한질주', '머니크라운' 등 현재 8두의 경주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헤럴드경제배, 2009년 문화일보배, '대통령배'에서 우승한 '나이스초이스'의 마주이기도 하다. 박재범 마주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마주님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100승 달성을 계기로 우수한 경주마 발굴을 위해 마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근일 서울마주협회 사무국장은 "마주라면 누구나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는 꿈과 다승의 희망을 안고 마주가 되지만, 오랜 시간 1승도 못하는 마주도 있고 여러 사정으로 중도 하차하는 마주도 허다하다"라며 "1993년 개인마주제 출발과 함께 원년 마주로 활동해온 마주들의 기록을 보면 그 우승 하나하나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100승까지 30년이 걸린 눈물겨운 기록들이다. 100승 마주가 됐다는 것은 지난 30여 년 동안 엄청난 투자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출전을 시켜 온 땀의 결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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