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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KCC는 올 시즌 '자타공인'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개막 10경기에서 3승7패에 그쳤다. 최근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2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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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존슨이 자기 농구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상당히 의아해하고 있다. 거기서 파생되는 어시스트가 나오지 않는다. 허웅이 외곽에 잡혀있다. 그걸 풀어줘야 하는 최준용은 한 경기 하고 4일을 쉬는 악순환이다. 이번 경기엔 최준용과 송교창을 동시에 선발로 넣는다.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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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쿼터가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존슨이 파울트러블로 잠시 물러난 사이 추격을 시작했다. KCC는 작전 시간을 불러 전열을 가다듬었다. KCC는 뒷심을 발휘해 리드를 이어갔다. 뜨거운 분위기에 이호현 송교창까지 득점을 보태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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