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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은 12명 중 9명이 투수다. 3명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선수였다. 이들은 평균 25.9세, 입단 5.9년차, 평균 연봉 1702만엔이었다. 지난해 이적한 12명 중 6명이 1년 만에 방출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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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시 살아나는 듯 했다. 19경기에서 2승1패3홀드, 평균자책점 2.45. 2018년 데뷔 시즌에 두 차례 선발로 나선 후 5년 만에 선발 등판했다. 불펜데이로 치러진 10월 1일 히로시마 카프전에서 3이닝 4안타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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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는 "요미우리 이적이 나에게 기회라고 생각한다. 심기일전해 새 팀에서 팀에 공헌하고 싶다.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해 6년간 키워주신 한신 구단에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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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 2950만엔(약 2억7000만원).
바바에게 마운드 보강이 필요한 요미우리 이적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투수력이 좋은 한신에선 경쟁을 뚫기가 어려웠다.
올시즌 한신과 요미우리는 극과 극을 달렸다. 한신이 38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반면, 요미우리는 2년 연속 B클래스(6개팀 중 4~6위)에 머물렀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시즌 종료 직후 계약 기간 1년 남겨놓고 조기 사퇴했다.
팀 평균자책점 2.66. 올시즌 한신은 양 리그 12개팀 중 1위를 했다. 요미우리는 3.39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6개팀 중 5위에 그쳤다. 팀 타율, 홈런 모두 양 리그 전체 1위를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 부족, 허약한 마운드 때문에 치고올라가지 못했다.
바바는 한신을 상대로 전력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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