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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넘나드는 4차산업 전문가이자 혁신경제의 리더"라며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53)를 영입 인재로 2호로 발표하면서 게임과 e스포츠계에선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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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차산업 스타트업 경영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왔다.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에서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신생 기업인 새솔테크 대표이사(CEO)를 역임하며 두 회사 모두 초기 투자유치에 성공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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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기자회견에서 당선이 보장되는 비례대표 대신 험지인 고향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이 전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본인이 설립 총괄한 알로이시오기지와 인접한 서부산의 사하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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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전을 통해 얻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관점과 의미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라며 "기업과 달리 정치에서 성공 사례는 공공재처럼 함께 쓰일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기업과 사람 모두 창의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알로이시오기지1968에 창의 교육을 접목했다"라며 "민간의 힘으로만은 쉽지 않은 교육 격차 해소, 균형 발전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라고 했다.
이 전무는 마지막으로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프로리그 결승전과 같은 e스포츠 야외 축제에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모였던 벅찬 장면을 못 본 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다"라며, 만약 당선된다면 "다대포, e스포츠로 한번 디비지게 만들겠다"라며 부산 사투리를 섞어 가며 웃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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