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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강정호부터 시작해,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까지 선수 4명을 메이저리그로 보내면서 포스팅비로 총 4220만2015달러(약 549억9000만원)를 챙긴다. 강정호가 500만2015달러, 박병호가 1285만달러, 김하성이 552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선수를 보는 놀라운 선구안이 있었고, 성장의 토대를 제공했기에 가능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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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30개 모든 팀이 영입하고 싶어하는 '슈퍼 에이스'. 야마모토의 몸값이 계속해서 치솟아 3억달러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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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는 역대 최장기 계약인 12년을 넘어 14년 얘기까지 나온다.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보유하고 있는 투수 최고액, 3억2400만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 같다.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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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가 3억달러(약 3909억원)에 계약할 경우 오릭스는 포스팅비로 4687만5000달러(약 610억8000만원)를 손에 쥔다. 게릿 콜의 기록을 깬다면 금액이 추가된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2007년 보스턴으로 가면서 세이부 라이온즈에 5111만1111달러,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니혼햄 파이터스에 5170만3411달러를 남겼다.
최고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팀을 웃게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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