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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납득이 가는 금액이다. 실감이 안 난다. 받은 만큼 확실하게 구단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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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2022년 3억7000만엔(약 33억6000만원), 올해 6억5000만엔(약 59억원)을 받았다. 각각 2억2000만엔, 2억8000만엔이 올랐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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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출신인 미야기는 2020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2년차인 2021년, 13승(4패)-평균자책점 2.51을 올리고, 퍼시픽리그 신인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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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는 한신 타이거즈와 재팬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올렸다. 앞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야마모토, 미야기 '원투 펀치'를 앞세운 오릭스는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센트럴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제압하고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내년 시즌 부터는 미야기가 1선발 투수다. 야마모토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LA 다저스가 야마모토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1승을 거둔 좌완 야마사키 사치야(31)는 FA(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니혼햄 파이터스로 이적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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