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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 내야수인 아귈라는 한때 메이저리에서 손꼽히는 홈런타자였다.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던 2018년 35홈런을 치고, 타율 2할7푼4리-135안타-108타점을 기록했다. 그해 내셔널리그 홈런 5위, 타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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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적인 아귈라는 2014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0시즌 동안 통산 795경기에 출전해 114홈런-402타점, 타율 2할5푼3리-594안타-장타율 0.4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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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출신 마쓰이 가즈오 감독 체제로 출발한 세이부는 퍼시픽리그 6개팀 중 5위로 추락했다. 타선의 부진으로 고전했다. 마운드는 좋았다. 팀 평균자책점 2.93. 양 리그 우승팀 한신 타이거즈(2.66), 오릭스 버팔로즈(2.73)에 이어 12개팀 중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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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할5푼9리-120안타-15홈런-50타점.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낸 맥키논과 재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맥키논 대신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뛴 타자 2명을 데려왔다.
아무리 메이저리그 경력이 좋아도 낯선 리그에서 적응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은 투수력이 좋은 '투고타저' 리그다. 최근 몇 년간 외국인 타자들이 고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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