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최수종이 KBS 연기대상의 소감을 직접 밝혔다.
1일 최수종은 "감사합니다. 저는 운이 좋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사람의 그만큼의 노력과 열정의 값어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이번엔 정말 운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대상을 4번씩이나~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입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최수종은 "앞으로도 고려거란전쟁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로운, 설인아의 진행으로 '2023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고려거란 전쟁' 최수종이 대상을 수상, KBS에서 4번째 대상을 수상해 역대 최다 대상을 차지했다.
최수종은 "임동진 선생님은 제가 따라가고 싶은 배우이자, 인품을 가지신 존경하는 분이다"라며 시상해준 임동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종은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 뿐, 어려움과 힘듬과 고통은 다 이겨내시고 새해부터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소망과 뜻하는 일이 다 일어나고,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면서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한편 최수종은 1998년 '야망의 전설',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이어 '고려거란전쟁'으로 4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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