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故이선균이 없는 소속사 단체샷에 그의 아내 전혜진이 센터로 자리하며 본격 복귀를 예고했다.
9일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설을 맞아 소속사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한 소속사는 김우담, 김윤석,김혜수, 박수영, 이성민. 전혜진, 주진모 이름을 태그하며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보석같은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센터 자리에 위치한 전혜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두앤유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故이선균의 큰 공백을 아내인 전혜진이 대신하는 모습이다.
앞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전혜진의 사진을 공식 X(구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지 22일만에 공개된 전혜진의 새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이에대해 소속사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전혜진의 사진은 지난해 찍은 것"이라며 "근황 사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사진은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인사를 전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며 "본래 해당 계정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일상 혹은 촬영장 비하인드 등을 공개해 왔다"고 덧붙였다.
당시 소속사는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문구와 함께 전혜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튜디오 촬영 중 앉아 신발끈을 고쳐매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인 고(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떠나 보낸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로 새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 외에 드라마 '아임 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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