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장모와 사위의 충격적인 불륜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은 70여 년 전, "앞으로 어마어마하게들 이혼할 것"이라 예언해 '천하의 패륜녀' 등 온갖 험악한 말로 두들겨 맞고 폭탄 테러에 시달려야 했던 인물이다.
이지혜가 "이분 덕분에 변호사님이 생계를 유지하는 거다"라고 하자 양나래는 "너무 감사한 분이다"라며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실제로 제가 겪는 모든 사건들은 기사,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이고 가슴이 찢어지는 인생사가 많다"고 밝혔다.
"센 이야기 하나 해도 될까요?"라고 말문을 연 양나래는 "무슨 일이 있었냐면,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아요. 수상해요'라는 촉이 발동했을 때 고정적으로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블랙박스다. 내비게이션을 봤는데 남편이 거짓말하고 집에 안 들어온 시간에 친정집이 찍혀 있는 거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용진은 "처제다"라며 남편의 불륜 상대가 처제일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양나래는 "아니다. 장모님"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대충격에 빠트렸다.
양나래는 "아내가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그러다보니 장모님하고 남편도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던 거다. 아내하고 갈등이 있을 때 '어머니, 아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제가 힘들어요' 상담 하다가 눈이 맞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 이용진, 브라이언은 "아무리 그래도 미쳤나봐. 상상이 안 된다", "머리가 뜨거워진다", "미국 막장 드라마에서나 보던 상황이다. 현실이라니 믿겨 지지가 않는다"고 소름 끼쳐했다.
이에 양나래는 "옛날이 지금보다 더했다. 지금보다 덜하진 않았다"고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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