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국악인 박정아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박정아 명창은 유방암 4기 투병 중 지난 14일 눈을 감았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상주는 정대희 박정아 판소리보존회장이 맡았고, 장례위원회에는 주소연 명창, 가수 김태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1975년생인 고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다. 지난 2000년에는 제4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부문 명창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고인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김태연의 스승이기도 하다.
고인은 생전 김태연과 여러 방송에 출연해 "2019년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았다"며 "태연이가 내 항암제다"라고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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