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시경이 헐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출연 불발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성시경'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김범수 우리나라 1등 가수 범수랑 가볍게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성시경은 "'만날텐데'에 내가 도움을 줄 수 후배가 있으면 언제든 부를 수 있다. 근데 나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배라면 좀 그렇다. 듣고 있니 (차)은우야. 언제든 나와"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이 채널은 이미 완전 메이저다. 나오라고 하면 다 좋게 생각하고 나오지"라고 칭찬했다.
성시경은 "웃긴 얘기를 해주겠다. 너 티모시 샬라메 아냐. 난 잘 몰랐다. 어디 나왔는 지는 아는데. 지금 얼마나 핫한지 몰랐다. 근데 영화배급사에서 연락이 왔다. '듄2'가 나오는데 돈도 주고 출연하고 싶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티모시 뭐야'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는 영어로 인터뷰가 되니까. 이 컨셉은 내가 맛있는 걸 해주면서 물론 영화 얘기도 하겠지만 한국에 대한 얘기도 하고 릴렉스 하고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해 줄 수 있으면 그럼 OK. 내가 조건을 거꾸로 낸 거다. 근데 30분 정도 하고 싶다고 해서 '30분은 너무 짧다'고 했다가 얼마전에 (박)진영 형을 만났는데 '형 그런 일이 있었다. 티모시 샬라메 알아요?'라고 했더니 '지금 지구 1등이다 무조건해야지'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도 '무조건 해라. 가서 무릎 꿇어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매니저에게 전화해 '우리가 실수 한 거 같다. 이거 무조건 해야한다'라고 했는데 일정에 의해 캔슬이 됐다"라고 아쉬워했다.
성시경은 "내가 벌 받은 거다. 넙죽 엎드렸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김범수는 "어떻게 보면 너가 깐 거 아니냐"라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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