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용직 취업자 수가 90만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9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40년 만에 처음이다.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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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월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7000명이다. 1년 전보다 17만7000명이 줄었다. 일용직은 고용계약 기간이 한달 미만이거나 일당제로 돈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다.
일용직은 지난해 4월부터 감소세를 보였고, 올해 1월부터 1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의 경우 7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100만명대 유지했던 것과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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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취업자수 감소는 지난해 기록적인 고금리 기조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인력사무소를 통한 단기 아르바이트 등 사업지원서비스 분야 취업자가 줄어든 점도 일용직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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