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의 파트너로 괴물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32)의 파트너로 이반 토니(27)를 노리고 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파운드(약 1700억원)이다.
영국 축구전문채널 풋볼 팬 캐스트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로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예상되는 괴물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표 휴식기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시즌 초반 토트넘은 돌풍을 일으켰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두려움없는 공격 축구,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의 놀라운 골 결정력,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의 뛰어난 경기력과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력이 뒷받침됐다.
하지만, 부상 변수가 생겼다. 결국 토트넘의 스쿼드의 한계점이 나타났다. 올 시즌 상딩히 인상적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우승권에서는 한계를 보이는 스쿼드다.
때문에 토트넘은 스쿼드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이미 에이스 해리 케인을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켰다. 매디슨과 브레넌 존슨, 그리고 티모 베르너 등을 데려왔지만, 여전히 자금은 여유가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최근 '브렌트포드의 에이스 이반 토니는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강력하게 원한다. 토니를 원했던 아스널이 주춤하다. 토트넘이 새로운 토니의 차기 종착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반 토니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1억 파운드로 책정하고 있다.
풋볼 팬 캐스트는 이반 토니가 차기 행선지로 토트넘이 유력한 근거를 들었다.
이 매체는 '토니는 항상 브렌트포드를 떠나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클럽에 합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강하게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로 강력한 스타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토니는 매력적 공격수다.
그는 FA 베팅 규정 위반으로 지난해 1월 8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대부분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했다. 단,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20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 통틀어 가로채기 상위 1%, 클리어런스 상위 10%, 90회당 공중볼 경합 상위 1%를 모두 진입했다.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테크닉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골 결정력과 공중전에 강력한 장점을 보이는 공격수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경기당 평균 0.8개의 키패스, 1.2개의 태클, 3.5개의 볼 리커버리 등 전투적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토니에 대해 '괴물'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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