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또 한 명의 일본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구보 영입을 위해 공세를 펼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일찌감치 변화를 예고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을 선언했다. 새 감독 체제로 새 시작에 나선다. 일부 선수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드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이 새로운 윙어를 뽑을 예정이다. 구보를 비롯해 하피냐(FC바르셀로나),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등이 주요 타깃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구보 영입을 위해 공세를 펼칠 준비가 돼 있다. 구보의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구보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옛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50% 판매 조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을 방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보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는 앞으로 몇 주가 관건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이기는 쪽이 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구보는 일본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현재는 A대표팀에서 핵심으로 뛰고 있다. 2019년 여름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리버풀은 앞서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엔도 와타루 등 일본인 선수를 영입해 활용한 바 있다. 특히 엔도는 현재 리버풀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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